상주남장사철불좌상 (尙州南長寺鐵佛坐像)단어장에 추가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남장사 보광전에 있는 주존불.
설명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南長洞) 남장사 보광전(普光殿)에 있는 주존불. 높이 1.33m. 철조에 도금한 고려시대 불상으로, 결가부좌한 좌상의 오른발은 왼쪽 무릎 위에 노출되어 있으며 왼발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나발(螺髮)의 머리 정상에는 큼직한 육계가 있고 상호(相好)는 미려하며 각 부가 정제되었는데 미간에는 백호(白毫)가 표시되고 두 눈은 반쯤 뜨고 있으며 코·입술 등이 단아하게 조각되었다. 두 귀는 거의 어깨 부분까지 길게 내려져서 목에 돌려진 삼도(三道)와 함께 원만한 상호와 잘 어울려 위엄이 있어 보이면서도 자비스러운 인상을 주고 있다. 법의는 통견(通肩)으로 양팔에 걸쳐서 유려하게 내려져 두 무릎을 덮었고 중앙부로 흐른 앞자락이 보이며 배꼽 앞에는 의대가 조각된 것이 보인다. 수인(手印)은 비로자나불의 통인(通印)인 지권인(智拳印)을 결(結)하였으나 오른손을 위로 하고 왼손은 그 밑에 두는 것이 원칙인데 정반대로 되어 있음이 주목된다. 보물 제9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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