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春川)에서 발행되는 지방일간신문의 하나. 남궁태를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하여 1945년 10월 24일에 8절 양면 등사판 《팽오통신(彭吳通信)》으로 출발하였다. 제27호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바꿔 타블로이드판(判) 5면으로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민족정화운동과 향토문화창달 및 민주독립국가건설에 중점을 둔 편집방침을 갖고 동인제(同人制)로 운영하다가 1947년 주식회사로 체제를 바꾸었다. 6·25전쟁으로 휴간되었다가 1952년 원주에서 타블로이드판으로 복간하였고, 1954년 춘천으로 복귀하여 같은 해 타블로이드 배판으로 지면을 바꾸었다. 지방지로서는 최초로 100% 지역성을 강조한 신문이었으며, 1959년 최초 지방연감인 《강원연감(江原年鑑)》을 발간했고, 1973년부터 1977년까지 4년에 걸쳐 《강원문화총서(江原文化叢書, 전15권)》를 발행하여 강원지역의 향토사를 정리했다. 자매지로 1975년 창간된 주간 《어린이 강원》, 1987년 창간된 월간 《태백문화(太白文化)》를 발행하고 있으며 주요행사로 신춘문예·3·1절 단축마라톤대회·강원보훈대상·강원농민대상·전국사진공모전 및 기타 지방문화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