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河南市) 배알미동과 남양주시(南楊州市) 조안면(鳥安面) 능내리(陵內里)를 잇는 댐.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으로부터 하류 7㎞의 한강 본류에 있다. 1966년 착공, 1974년 완공하였다. 댐높이 28m, 제방 길이 575m, 총저수용량 2억 4400만t이며, 1973년 완공된 발전소의 시설용량은 8만㎾이다. 이 댐 유역에는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댐의 완공으로 연간 2억 5600㎾의 전력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하루 260만t의 물을 공급하는 취수원으로서 큰 몫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유량조절로 한강의 범람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댐 하류의 양안(아래 배알미와 팔당리)에 팔당유원지와 1995년 4월 개통된 팔당대교가 있고, 1999년 3월 착공해 850억원을 들여 2004년 개통 예정인 배알미대교는 길이 천155m,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로 팔당댐과 팔당대교를 연결하게 된다.